[문법] 능동태와 수동태

1. 능동태와 수동태

능동태는 주어가 직접 동작을 수행하는 바를 나타내는 서법이다. 수동태는 주어가 동작을 당하는 바를 나타내는 서법이다. 사람의 감정은 주로 수동태로 표현한다. 능동태는 자동사, 타동사 모두 포함하나 수동태로 전환이 가능한 능동태는 대개 타동사가 쓰인 타동문이다. 수동태로 전환하는 방법은 ①'능동태의 목적어'를 '수동태의 주어'로 ②'능동태의 능동사(타동사)'를 'be + p.p.' 형태로 ③'능동태의 주어'를 'by'와 함께 수식어로 바꾸는 것이다. by 이하는 생략 가능하다. 도식화하면 다음과 같다. 

- 발생동사(occur, happen, take place, appear, arise 등)는 수동태가 불가한 동사이다.

- 자동사(arrive, remain, result, last, surge, consist of 등)는 수동태가 불가한 동사이다.

 

능동태 : 주어가 ~하다 : 주어 + 타동사 + 목적어

수동태 : 주어가 ~되다 : 능동태의 목적어 + 능동사의 수동화(be + p.p) + by + 능동태의 주어

 

Mr.Smith bought a new watch.

The office was cleaned.

Chefs prepared delicous dishes.

The work was compledted at 4 p.m.

It occurred because of potato disease that destroyed their main source of food. 

 

 

2. 4형식 동사의 수동태

- give, offer, send, show, award

간접 목적어(~에게)가 주어로 가면, 수동태 동사 뒤에는 직접 목적어(~을)가 남는다.

직접 목적어(~을)이 주어로 가면, 수동태 동사 뒤에는 간접 목적어(~에게)가 남는데, 이 때 전치사를 써야 한다.

Susan gave the manager presents.

The manager was given presents.

Susan gave the coworkers presents.

Presents were given to the coworkers.

 

 

3. 5형식 동사의 수동태

수동태 동사 뒤에는 목적격 보어가 남는다.

He considers Roger intelligent.

Roger is considered intellig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