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피그말리온 – 예술, 종교, 철학
4) 아름다운 가상
• 가상이 현실의 소망을 이룰 수 없다면, 가상은 어디에 필요한 것일까?
• 인류 최초의 미학(플라톤)은 예술에 대해 부정적 태도를 취함. 예술은 거짓, 눈속임, 진리의 왜곡 등
• 그러나 예술은 플라톤 인생보다 길었음
• 때문에 후세 철학자들은 플라톤과 다른 길을 가고자 함
• 혹시 이 가상이 진리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
5) 가상과 진리
• 플라톤은 예술이 가상을 포기해야 진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음
• 아리스토텔레스는 예술이 가상을 통해서 진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음
• 이 두 관점은 변형되고 뒤섞이며 미학사 속에서 되풀이됨
6) 이카루스의 추락
• 다이달로스는 밀랍으로 아들과 자기 몫의 날개를 만들어 바다 위를 날아다님
• 옛날엔 이런 일이 얼마든지 가능했음
• 예술은 마술, 예술가는 마술사였음
• 그러나 예술이 가상이 되는 순간, 예술가는 마법의 힘을 잃어 버림
• 다이달로스는 예술가가 마술사였던 시절의 마지막 인물이었을 것임
• 그의 아들 이카루스는 바다에 추락
• 이제 마법은 통하지 않게 되고, 마술사의 시대도 종말을 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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