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트 및 근 성장에 이용되는 보조제입니다.
※ 효능 한 줄 요약 : 면역 증가, 심혈관계 질환 예방, 기억력 개선, 건조한 눈 개선, 건강한 지방 대사를 통한 근 성장 및 체지방 감소
※ 개인적으로 효과를 많이 본 보조제입니다.
- 운동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z3Fv2q3aGIc
※ 점심과 함께 2알 먹었습니다.
※ 노르딕스 내추럴스(Nordic Naturals)에서 나온 'Ultimate Omega (fish gelatin), 1280 mg 180 softgels'을 복용했습니다.
1. 효과
- 오메가3는 불포화지방산의 한 종류이다. 주요 구성 성분은 DHA와 EPA로, 건강 유지와 성장에 중요한 요소로 알려져 있다. 천연 항염증제로 불릴 만큼 만성 염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염증 발생을 줄이고 백혈구가 잘 활동하도록 도우며 균형을 잡아줌으로써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일조한다. 최근에는 염증 제거 효과(천연 항염증제)가 입증되기도 했다. 오메가3는 ‘혈관 지킴이’ 역할도 한다. 혈전 막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현대인은 과다한 육류 섭취와 운동 부족 탓에 혈중 중성지질 수치가 증가하기 쉽다. EPA는 중성지방이 간에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 동맥경화의 원인인 중성지방 수치를 줄여 혈행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혈압을 낮추고 맥박 수를 떨어뜨리는 효과도 있어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오메가3는 뇌 기능과도 관련이 있다. 오메가3가 뇌 기능에 중요한 이유는 세포막과 신경계를 구성하는 주요 지질 성분이기 때문이다. 뇌는 신체기관 중 지질이 풍부한 조직에 해당합니다. 두뇌의 60%는 지방이고 DHA가 두뇌 지방의 약 20%를 차지한다. DHA는 세포간 원활한 연결을 도와 신경호르몬 전달을 촉진하고 두뇌 작용을 활성화해 학습 능력을 끌어올린다. 기억력을 주관하는 뇌세포는 30세부터 감퇴하기 시작하므로 나이 들수록 꾸준한 DHA 섭취가 필요하다.
- 오메가3는 눈 건강관리에도 중요한 영양소이다. DHA는 눈의 신경세포와 망막세포를 구성하는 중요한 물질이다. 눈물 막을 튼튼하게 해 눈물 분비가 줄어드는 것을 예방한다. EPA는 눈 속 염증성 물질을 줄여 염증 유발을 억제해 안구건조증, 황반변성 등 눈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2. 주의 사항 및 부작용
- 오메가3 지방산의 일일 권장량은 500~2000mg이다. 과도하게 먹으면 뇌졸중 위험이 증가한다. 오메가3 지방산의 과다한 섭취는 다른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6의 대사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지켜야 한다. 또 오메가3 지방산은 혈전을 녹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뇌졸중이나 수술 환자는 먹지 않는 편이 좋다. 특히 혈압약을 복용한다면 혈압 저하가 심하게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오메가3를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세포막의 지질이 산화 스트레스에 취약해질 수 있어,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E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 산패(기름이 공기나 물 같은 외부 물질과 접촉하면서 맛과 성분이 변하는 것)된 오메가3 지방산은 독이다. 건강기능식품 속의 오메가3 지방산은 기름이기 때문에 쉽게 산패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산패된 오메가3 지방산은 인체 내에서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DNA와 세포 변형을 일으키는 발암물질로 작용한다. 산패된 기름은 생체기관의 손상, 염증, 발암성, 죽종동맥경화증의 악화, 성장 지연과 장 과민 증상, 간 비대, 신장 비대, 용혈성 빈혈, 체내 비타민E 감소, 간내 지방 산화 및 염증 증가, 심근증, 대장 악성종양세포 증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 모든 영양제가 마찬가지이지만, 좋다고 오랜 기간 많이 섭취하면 간 수치가 높아진다. 개인적으로 간 수치가 높은 것을 별로 선호하지 않으므로 필요없는 보충제는 섭취하지 않고 있고, 섭취하더라도 가장 효율이 좋게 적은 양을 섭취하고 있다. 오메가3의 경우는 다이어트 중 더 이상 체지방 감량이 되지 않거나 운동 효율이 떨어질 때 한 번씩 복용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