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어] 가슴이 후련하다, 가시(가) 돋치다, 가재걸음(을) 치다, 가지(를) 치다,
가슴(속)이 후련하다 : 마음이 답답하거나 언짢던 것이 풀려서 만족스럽고 시원하다. # 예문 : 다 쏟아내고 나니, 속이 다 후련하다. 가시(가) 돋치다 : 말이나 행동 따위에 남을 공격하거나 감정을 상하게 하려는 날카로운 뜻이 담겨 있다. - 돋치다 : 어떤 것이 겉으로 생겨 나오는 것 # 예문 : 가시 돋친 듯 쏟아내는 욕설에, 그는 당황했다. 가재걸음(을) 치다 : 발전하지 못하고 퇴보하다. - 가재걸음 : 뒤로 가는 걸음 # 예문 : 궁지에 몰리자, 그는 가재걸음을 쳤다. 가지(를) 치다¹ : 뻗어 나가다. - 치다 : 가축이나 가금 따위를 기르다, 식물이 가지나 뿌리를 밖으로 돋아 나오게 하다, 동물이 새끼를 낳거나 까다, 벌이 꿀을 만들어 내다, 주로 영업을 목적으로 남을 머물러 묵게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