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성 : 17자
- 훈민정음 초성 17체계 + 전탁 6자 (→ 동국정운 23 자모 체계)
| 소리의 성질 (조음방식) 발음 위치 (조음 위치) |
전청 (≒예사소리) |
차청 (≒거센소리) |
불청불탁 (≒울림소리) |
전탁 (→된소리) |
| 엄쏘리(=어금닛소리)(아음) | ㄱ | ㅋ | ㆁ | ㄲ |
| 혀쏘리(=혓소리)(설음) | ㄷ | ㅌ | ㄴ | ㄸ |
| 입시울쏘리(=입술소리)(순음) | ㅂ | ㅍ | ㅁ | ㅃ |
| 니쏘리(=잇소리)(치음) | ㅈ,ㅅ | ㅊ | ㅉ, ㅆ | |
| 목소리(=목구멍소리)(후음) | ㆆ | ㅎ | ㅇ | ㆅ |
| 반혀쏘리(=반혓소리)(반설음) | ㄹ | |||
| 반니쏘리(=반잇소리)(반치음) | ㅿ |
- 전청은 예사소리, 차청은 거센소리, 불청불탁은 울림소리에 대체로 일치한다.
- ‘훈민정음 해례본’의 ‘예의’에는 전청의 ‘ㄱ,ㄷ,ㅂ,ㅈ,ㅅ’과 차청의 ‘ㅎ’을 각각 나란히 쓰면, ‘ㄲ,ㄸ,ㅃ,ㅉ,ㅆ,ㆅ’ 등 전탁음이 된다고 하였다. 이러한 전탁음은 현대 문법의 된소리와 대응된다.
- 설음과 순음과 후음에서 불청불탁으로 기본 문자들을 삼은 이유는 그 소리가 가장 약하기 때문이다.
- 치음에서 ‘ㅅ’과 ‘ㅈ’은 비록 둘 다 전청이지만 ‘ㅅ’이 ‘ㅈ’에 대하여 그 소리가 약하기 때문에 기본자로 삼았다.
- 아음에서 불청불탁을 기본자로 삼지 않은 것은 그 소리가 후음의 ‘ㅇ’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2. 중성 : 11자
| 소리의 성질 분류 |
양성 | 음성 | 중성 |
| 단모음 | ㆍ, ㅏ, ㅗ | ㅡ,ㅓ,ㅜ | ㅣ |
| 이중모음 | ㅑ,ㅛ | ㅕ,ㅠ |
- ‘훈민정음 해례본’의 ‘중성해’에서는 ‘ㆍ, ㅡ, ㅣ, ㅏ, ㅗ, ㅓ, ㅜ, ᅟᅹ, ㅕ, ㅠ’뿐만 아니라, 합해서 쓰는 것[합용자]으로 ‘ㅘ, ㅝ, ㆇ, ㆊ, ㆎ, ㅢ, ㅚ, ㅐ, ㅟ, ㅔ, ㆉ, ㅒ, ㆌ, ㅖ, ㅙ, ㅞ, ㆈ, ㆋ’의 18자를 들어 보인다.
3. 종성
- 종성부용초성
= ‘훈민정음 해례본’의 종성해에서는 ‘ㄱ, ㆁ, ㄷ, ㄴ, ㅂ, ㅁ, ㅅ, ㄹ 팔자가족용야’라고 하여 8종성법의 원칙을 제시하였다.
= 표기의 규정보다는 제자의 규정으로 봄.
※ 중성자
- 훈민정음 중성 11자 : ㆍ ㅡ ㅣ ㅗ ㅏ ㅜ ㅓ ㅛ ㅑ ㅠ ㅕ
- 2자 합용자 : ㅘ ㆇ ㅝ ㆊ
- ㅣ 상합자
= 한 글자로 된 중성으로서 ㅣ와 서로 어울린 10자 : ㆎ ㅢ ㅚ ㅐ ㅟ ㅔ
ㆉ ㅒ ㆌ ㅖ (1자 중성)
= 두 글자로 된 중성으로서 ㅣ와 어울린 4자 : ㅙ ㅞ ㆈ ㆋ (2자 중성)
- 중성 29자
ㆍ ㅡ ㅣ
ㅗ ㅏ ㅜ ㅓ
ㅛ ㅑ ㅠ ㅕ
ㅘ ㅝ ㆇ ㆊ
ㆎ ㅢ ㅚ ㅐ ㅟ ㅔ
ㆉ ㅒ ㆌ ㅖ
ㅙ ㅞ ㆈ ㆋ
- 변방, 어린아이의 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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